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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의 사색(思色) 284 - 人物을 찾아서...
2023년 07월 24일 (월) 14:44:48 최상철 부장 hd-gumdo-ss@hanmail.net
   

벽암 최 찬 영 (1916~2011)

 

경남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두곡에서 태어난 온화한 성품과 총명하여 인자하며 지혜롭게 삶을 일구어 온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시조는 문창후 최치원 선생이며 파시조는 12 세조, 시호는 광정공(최단) 조선 개국공신으로 병조판서에 제수되었고, 19세 한천공(최인) 임진왜란 시 공산 의병장 남일지평으로 증직 되었으며, 2자는 장사랑공(동은), 부친(종우/호.죽헌) 모친 의령 전주 이씨 춘백의 3남 3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고향의 정곡 보통학교와 마산상업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경영학 석사의 학위에 매진하였고, 사회 일선에 진출하여 중교 금융조합. 경상남도(재무국) 이재과. 신반 금융조합 이사. 대한금융조합연합회. 제일모직주식회사 상무이사. 국세조사워원. 경북축구협회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특별위원. 법무부 갱생위원. 대구대학재단 상임이사. 대한적십자사 조직위윈. 미풍산업(주) 전무이사. 제일제당판매(주) 대표이사. 삼화물산(주) 회장. 성우건설(주) 회장을 역임하였고, 의령향우회. 대구 담수회 임원으로도 활동을 하였으며, 각종 단체에서의 많은 업적과 활약은 경제성장과 사회 구성요소에 중심이 되어 크게 일조를 더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생업의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국가와 사회의 경영발전에 기여하여 국민 생활향상에 이바지 한 분으로 기억이 된다.

특히, 1954년 대구에 제일모직이 탄생하면서 경영총괄책임자로서 삼성의 사관학교라 할 정도의 많은 인재를 양성케 하였고 그만큼 엄격하고 철저한 시스템 운영으로 유명한 일화를 남겨 경영철학에 큰 획을 그었다.

또한 위로 형(최수영)은 정곡 양조장 대표와 정곡면장으로 두곡부락 새마을운동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아 고향에 애향심을 불태웠으며, 아래로 동생(최무영)은 대구 유림회 삼덕 지회장과 입산. 죽전. 부림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으로 대통령 교육근정포장증을 수여를 받아 교육의 장을 펼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세 형제는 조상의 얼을 존중하여 각자 맡은바 개척정신과 가치관으로 올바른 길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주기에 충분하였다.

우리는 열정적으로 펼쳐온 최찬영 회장 일생의 노력과 땀이 오늘을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해 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를 위한 위대한 업적이 아닐까 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담아본다.

 

*참조 (제일모직 50년 사)

*병조판서- 현, 국방부 장관

*부호군- 정 4품 무관 (장군)

*통정대부- 정 3품의 벼슬 (장군)

*남일지평- 사헌부(정치. 검찰행정) 정 5품의 벼슬

*시호-왕이나 사대부들이 사후에 그 공덕을 인정하여 특별히 내리는 호

*증직- 사후 벼슬을 올려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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