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일조시 완핑커우(萬平口) 해변은 일조시 동부 해안 핵심 지역에 위치한 산과 바다, 하늘 관광 휴양지로 일조해변 국립삼림공원과 일조항, 등대 풍경구에 접하고 맑은 바닷물과 넓은 모래사장,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등으로 유명하여 '동양의 하와이'로 불린다.

최근 몇 년 동안 일조시는 관광 발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광지의 해변 의자와 파라솔, 산책길과 암벽 등반 시설, 어린이 워터파크, 무선 와이파이 등의 관광지 공공시설을 개선하여 관광객이 해변을 산책하고 '바다를 향하고 숲을 등지며 일출을 기다리는' 시적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선샤인해안은 남쪽에서 등대광장과 북쪽 삼림공원으로 약 26km에 이르는 천연 해변 관광 휴양지이며 일조에서 가장 핵심적인 관광 자원으로서 웨딩공원의 사랑 화단과 낭만 해변, 일조잔교와 부교 선착장 등이 있고 해안에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오락 시설과 특색을 지닌 해산물 식당과 기념품 판매대가 있는데 시설에서 '커피와 바다'가 특히 아름답다.

커피와 바다 시설 내부를 들여다보면 극장처럼 바다를 마주하고 있고 바다가 무대이다, 모든 디자인은 자연을 중심으로 개발되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외부 입면은 전체 유리 커튼 벽을 채택하여 건물은 자연 속에 완벽하게 녹아 있게 했다.

완핑커우는 원나라 때부터 남으로 오고 가는 상선들이 정박했던 곳으로 중국 장강 이북에서 가장 큰 자연석호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은 예로부터 천연 피난처였으며, 매년 강남에서 북쪽으로 쌀을 운반하는 천만 척만이 정박했고 완핑커우는 만 척의 선박이 무사히 항구에 도착했다는 의미이다.

일조시 완핑커우 해변 풍경구는 아름다운 해변과 좋은 수질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관광, 레저 및 레크리에이션, 스포츠와 피트니스를 통합한 해변 관광 레저 및 휴양 관광지로서 매년 3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완핑커우 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