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수 19:09
 
 기사/사진검색
> 뉴스 > 여성/문화
     
박필우 산문집, 《추억의 편린 낱장의 행복》 발간
2023년 12월 29일 (금) 13:05:22 배전무 편집부장 marsellie@daum.net
   

답사작가·스토리텔링 작가·수필가인 박필우 작가의 산문집 《추억의 편린 낱장의 행복》이 홍익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경북 예천 출신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저자는 오랜 시간 역사 스토리텔링 작업부터 산문 쓰기를 즐겨하던 가운데 2023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작품집 발간지원 수혜를 입어 책을 내게 되었다.

환갑, 진갑 다 지난 저자가 황혼에 물들어가는 삶에서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며 쓴 글을 모은 추억의 편린 낱장의 행복은 이젠 아픈 추억도, 잊고 싶은 기억도, 시린 경험도 보약으로 변환시켜야 할 때며, 삶을 정리하는 연습의 시간이 찾아온 시점에서 저자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얼마가 남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잊힌 이상을 깨우고, 그를 향한 현명한 선택은 운명도 거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남은 생을 발효할 것인가 부패할 것인가는 우리네 선택에 달렸다고 조곤조곤 설득하려 애쓴 책 속으로 들어가 본다.

1부에서는 ‘낱장의 행복’에서는 내 삶의 언저리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는 흔적이 보인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 생활철학을 담았다.

2부에서는 ‘추억도 약이 될까’에는 지난한 가운데 말썽꾸러기이자, 별빛같이 아련한 저자 어린 시절을 솔직담백하게 풀어 놓아 독자로 하여금 과거로 타임머신을 태운다.

3부에서는 ‘이제부터라도 행복해질 거야’ 부제처럼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포기하기 보다 더 알뜰하게 생을 살아가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서문 중 ‘우리 모두 세상을 걸어가는 순례자이다. 순례란, 타인의 행복을 빌어주는 길’이라는 표현이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다.

4부에서는 ‘가볍지 않은 산책’이다. 답사작가가 걸어가며 내려다 놓는 사색의 길에 독자를 초대한 듯하다. 특히 대구 인근 몇 곳을 골라, 훌쩍 길을 나서게 유혹한다. 노년의 삶은 사색으로 충분히 내면을 살찌울 수 있다며 풀어 놓았다.

한편, 박필우 작가의 저서로는 《심행수묵》 《나한전 문살에 넋을 놓다》 《유배지에서 유배객을 만나다》 《해인》《역사의 현장을 찾아서》(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재)가 있고, 《경북 면서기가 추천하는 맛집》 《경북 산업유산과 향토 뿌리기업 Ⅰ, Ⅱ, Ⅲ》 《경북의 정신문화- 동학》 《노포, 사람을 그리다》 《감포 적산가옥》 《영덕 블루로드》 《예천, 그곳에 가면》 《슬로시티 청송》 《청송, 고택이 말을 걸다》 《경상북도 실크로드 프로젝트 백서·화보》 外에도 ‘신성계곡 녹색길’ 등 길과 관련해 스토리텔링 작업을 하였다.

배전무 편집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  |  회사연혁  |  제휴안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회원약관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216-2 | [발행/편집인 朴勳映]
TEL:02.6397-6001  | FAX:02-6396-6001   | 등록일자2006년1/18
보도자료: phyy3623@naver.com| 기사제보: phy3623@ikoreanews.com, 010-8957-3998
웹하드: koreanews/ikn1472
Copyright   2003-2005 일간코리아뉴스(서울 아 00166). all right reserved. mail to webmaster@ikore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