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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독재정권 종식 신당 창당 선언
무능한 윤석열정권 심판 뿐 아니라 복합 위기 직면 대한민국 일으켜 세우는 계기
2024년 02월 13일 (화) 16:14:05 국제뉴스 gukjenews@hanmail.net
▲조국 전 법무부 장관./국제뉴스DB
▲조국 전 법무부 장관./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지난 주 2심 선고 이후 정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밝히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조국 전 장관은 13일 오후 고향인 부산에서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내세우며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 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신당 창당을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은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 분이 아니라 복합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의해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고자 한다"며 "지역갈등, 세대갈등, 남녀 갈등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정치 국가적 위기는 외면한 채 오직 선거 유불리만 생각하는 정치는 이제 끝장내야 한다"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은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갈등을 이용하는 정치가 아니라 갈등을 조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소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호소했다.

조국 전 장관은 "미약하지만 국민들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며 그 길에 함께해 주시면 반드시 해내겠다"고 참여와 응원을 부탁했다.

조국 전 장관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4월 총선 부산 출마' 여부와 관련해 "정당의 원칙과 절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은 "신당을 창당하는 것은 민주당 보다 더 진보적인 정당, 민주당 보다 더 빨리 행동하는 정당, 민주당 보다 더 강하게 싸우는 정당을 만들고자 하고 그 과정에서 민주당과 협력할 것이지만 비례정당은 지금 고민할 대상은 아니다"면서 "저와 동지들이 만들 정당에 어떤 모습을 취하고 어떤 길을 갈 것인가에 보이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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