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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하위 20% 모멸감…민주당 탈당 선언
"하위 20% 통보 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당으로 전락 상징적인 사례"
2024년 02월 19일 (월) 17:08:58 국제뉴스 gukjenews@hanmail.net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은 1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이 저에게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했다며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낀다며 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은 1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이 저에게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했다며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낀다며 민주당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회부의장은 19일 "의정활동 하의 20% 통보는 모멸감을 느낀다"며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간 한해도 빠짐없이 시민단체, 언론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될 만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평가 받아 왔다"면서 "저에 대한 하위 20% 통보는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고 날을 세워 비판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그동안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를 바로 잡지 못하고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을 반성한다"며 "민주당이 잘 되기를 바라지만 이재명을 지키지는 않겠다"고 이재명 대표를 정면으로 직격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원장으로부터 하위 20% 통보를 직접 받았지만 어제 민주당 모 의원실 비서관이 기자한테 내가 하위 20% 이야기를 했다는 것은 이게 밑에서는 다 보고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고 목청을 높였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의정활동 평가 정량점수와 정성 점수를 공개해 줄 것을 요청하며 합당하면 받아들이겠다"면서 하지만 정량평가 점수하고 정성 점수가 완전히 다르면 수용불가 입장도 밝혔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하위 20%통보를 오늘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일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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