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명수 의원실) 국민의힘 아산갑 공천 아산 시·도의원들 입장문 발표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국민의힘 아산갑 공천 논란 관련 아산 시·도의원들은 입장문을 22일 밝혔다.

입장문에서 “아산을 빛낸 이명수 의원이 컷 오프 대상 의원이라는 뉴스를 보고 아산시민은 비참함과 수모에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명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입법 및 정책개발 분야’최우수 의원 8년 연속 선정,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 국회의원상 10번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한 대한민국 대표 우수 의원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말이 들릴 정도로 민주당 바람이 많이 불었다. 특히 충남 북부지역인 천안·아산·당진의 경우, 충남의 타 지역과는 달리 우리 국민의힘이 당선되기 어려운 지역 중 하나다.”고 주장했다.

또 “놀라운 점은 천안·아산·당진 6개 지역구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아산갑 지역구만 국민의힘이며, 아산시민들은 16년 내리 이명수 의원을 뽑아줬다는 것은 사실이다.”고 했다.

또한“아산시민들은 알고 있다. 매일같이 아산에서 여의도까지 기차로 출퇴근하며 발로 뛰는 근면성실함을 인정하여 그 어려운 지역구 4선을 시켜줬다.”고 말했다.

아산 시·도의원들은 “이명수 의원이 범죄 전과가 있는가?, 국민의힘에 해당 행위를 한 적이 있는가?, 지역구 4선 당선이 부정으로 된것인가?, 무엇을 잘못해 컷 오프 대상인가?”가를 물었다.

다음은 시·도의원 입장문 전문이다.

<국민의힘 아산갑 공천 논란 관련 시·도의원 입장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남도의회 아산 출신 김응규 도의원입니다.

최근 우리 지역구인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하여 컷오프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가감 없이 오로지 우리 지역민들의 시선에서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명수 의원님은 국회사무처 주관 ‘입법 및 정책개발 분야’최우수 의원 8년 연속 선정,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 국회의원상을 10번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한 대한민국 대표적인 우수 국회의원입니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말이 들릴 정도로 민주당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특히 충남 북부지역인 천안·아산·당진의 경우, 충남의 타 지역과는 달리 우리 국민의힘이 당선되기 어려운 지역 중 하나입니다.

놀라운 점은 천안·아산·당진 6개 지역구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아산갑 지역구만 국민의힘이며, 아산시민들은 16년 내리 이명수 의원을 뽑아줬다는 사실입니다.

아산시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아산에서 여의도까지 기차로 출퇴근하며 발로 뛰는 근면성실함을 인정하여 그 어려운 지역구 4선을 시켜주셨습니다.

이러한 아산을 대표하고 아산을 빛낸 이명수 의원이 cut off 대상 의원이라는 뉴스를 보고 아산시민은 비참함과 수모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명수 의원이 범죄 전과가 있습니까?
이명수 의원이 국민의힘에 해당 행위를 한 적이 있습니까?
이명수 의원이 지역구 4선 당선된 것이 부정으로 당선되었습니까?
무엇이 잘못하여 cut off 대상입니까?

심지어 지역 내 국민의힘 지지자분들은 이런 식의 공천이 이뤄지면, 민주당에게 한 석을 그냥 내주는 것이니 탈당도 서슴치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시스템 공천이 되기 위해서는 부디 「밀실공천」이 아닌 「이기는 공천」을 서둘러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시민을 대변하는 우리 아산지역 시·도의원은 공정한 경선을 통하여 아산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의힘 아산지역 시·도의원들은 이명수 의원과 함께할 것입니다.

2024. 2. 22.

국민의힘 아산지역 시·도의원 일동

충남도의원 김응규·박정식

아산시의원 이기애·전남수·맹의석·윤원준·박효진·신미진·홍순철·김은아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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