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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 있는 융합공연 ‘2012 춤 배틀, 베틀?’ 최종 결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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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작된 춤 배틀의 최종 결과 9월 13일 드디어 베일 벗는다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춤과 결합한 연극, 뮤지컬, 미디어, 음악 등 모든 장르를 대상으로 공모한 “춤 배틀, 베틀?”의 최종 선정작 6개 작품을 발표했다.(일반부문 5개, 학생부문 1개)
예술가들의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창작활성화를 고취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 “춤 배틀, 베틀?”은 경연을 의미하는 ‘배틀(Battle)'과 베를 짠다는 의미의 ’베틀‘을 결합하여 만든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공모전으로 무용가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104개 작품이 응모하는 등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최종 선정된 6개 작품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세종 M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이중 15일 공연에는 200인의 관객평가단이 일반부문 5개 작품을 모두 관람한 후 평가하여 최종 우승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다음 날(9.16 일요일) 학생작품과 함께 소개되며, 차후 세종문화회관의 공연으로 레퍼토리화할 예정이다.
“춤 배틀, 베틀?” 경과
지난 5월 4일 공모계획 발표와 5월 14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총 104 개 작품이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공모전 ‘춤 배틀, 베틀!?’에 응모하였으며, 6월 5일 제1차 심사를 거쳐 30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1차 선정 30 작품 중에서 6월 15일 창작포럼과 6월25일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는 이야기(스토리텔링)와 캐릭터의 재미, 완성도, 관객 친화성, 작품의 장르융합의 독창성과 참신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하였다.
선정된 6개 작품은 7월과 8월에 2차와 3차 창작포럼을 통해 전문가그룹과 함께 작품 개선을 위한 트리트먼트가 진행되었으며 8월28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 무용단 연습실에서 팀별 시연회를 실시해 중간 평가를 받았다.
세종문화회관 최초, 관객 평가단 모집! (9.4 티켓오픈 예정)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5개 공연팀(일반부문)은 총 2회씩 공연을 무대에 올리게 되며 이 중 9월 15일 낮/저녁 공연에는 “관객평가단”에 의한 객관적 평가를 받게 된다.
관객평가단은 200명이 선착순 모집되며 낮/ 저녁 공연을 모두 관람하되 4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9월4일 티켓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9월 15일 공연 종료 직후 관객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 1개 작품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9월 16일 일요일, 다시 한 번 우승작으로서 무대에 오른다. 또한 향후 세종문화회관의 공연으로 레파토리화되고 2012년 하반기 서울시 자치구 연계 공연으로서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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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