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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무한질주 F1, 전국 도심 달군다 |
| 10월 7일까지 전국서 F1그랑프리 게릴라 이벤트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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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의 스피드축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레이싱 별들의 대축제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이에 공감코리아에서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인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매력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본다.<편집자주>
전 세계인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했던 런던 올림픽과 런던장애인올림픽이 끝나면서 이제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전세계 스포츠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1 그랑프리’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불리며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20개 나라를 돌며 치러지는 2012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ormula 1 World Championship) 시리즈의 16번째 레이스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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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를 알리기 위해 27일 광화문에서 열린 F1머신 순회 게릴라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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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교통시설, 숙박시설,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편의시설 등이 집중 보강돼 관람객들에게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닌 다양한 즐거움을 가져다 줄 예정이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 광주, 목표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F1머신 순회 게릴라 로드쇼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등 대회 붐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도심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명동, 광화문, 홍대, 용산역 등에 게릴라 로드쇼를 열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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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화문에서 열린 F1머신 순회 게릴라 로드쇼에 참여한 시민들이 F1 머신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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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게릴라 로드쇼에는 실제 F1대회에 참가했던 F1머신이 전시됐으며 그리드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F1 대회 홍보와 더불어 F1티켓 현장 20%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F1 조직위 관계자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게릴라 로드쇼, F1 클럽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마니아층만이 아닌 전 국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했음 한다”고 밝혔다.
게릴라 로드쇼에는 F1 홍보대사인 이세창, 여성 레이서팀 전남 R-Stars(민영원, 이파니, 최윤례, 한예나 소속) 등이 참석해 F1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이들은 10월 7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F1 머신 순회 게릴라 로드쇼’에 참여하는 등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을 앞두고 모터스포츠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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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머신 순회 게릴라 로드쇼에 참여한 배우 겸 레이싱팀 감독인 F1 홍보대사 이세창 씨가 F1 머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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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게릴라 로드쇼에서 만난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대사 이세창 씨는 “F1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에서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각광받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 못하다”면서 “우리나라에 F1 그랑프리 대회가 친숙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 닿는 대로 도울 것”이라며 F1 대회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면서 “올림픽에 버금가는 레이싱 스포츠의 감동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F1머신 순회 게릴라 로드쇼는 경기가 열리기 전인 다음달 7일까지 전국 각지의 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모터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며 스피드의 짜릿한 쾌감을 즐길 수 있는 F1 그랑프리, 세계적인 명성에 발맞춰 한층 성장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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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