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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소년 가족콘서트” 가족화합의 장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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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청소년 가족콘서트”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가 청소년들을 위한 교과부 공모사업으로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영천지구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7팀 참가하여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7팀과 스타킹 및 국제적인 행사에서 호평을 받은 뉴 블랙이즘과 류 예술단의 특별공연이 24일 저녁 7시 시민회관에서 600여석의 좌석을 가득 메운 청소년과 가족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거행하였다.
가족콘서트 경연대회 최고상인 대상에는 영천아리랑을 연주한 시청 문화관광공보과에 근무하는 김현식 씨 가족이 수상하였으며 금상에는 풍선을 연주한 김영환 가족이 각각 수상하였다.
한 시민은 “가족들이 함께 공연하는 모습과 초청 팀의 공연이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가족콘서트가 1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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