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도 먹고 싶고 막창도 먹고싶고 여러 가지가 먹고싶은데 부담스러운 가격에 포기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홍대의 곱창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강철판’이 있다.
소곱창 모둠구이가 메인인 이곳엔 염통, 벌집위, 막창, 곱창 이렇게 네가지 부위와 양배추를 볶아먹는 이곳은 MBCnet ‘최고의 맛집을 찾아라’에서 소개된 맛집이다. 재밌는 글로 가득한 벽과 굽는 판부터 특이한 이곳은 홍대의 젊은이들의 인기를 단숨에 독차지했다.
중간이 동그랗게 패인 판에서 모둠구이를 굽다가 다 익으면 옆으로 올리고 중간에 김치를 구워먹는 독특한 시스템인 곳이다. 모든 구이를 직원이 구워주는 서비스는 필수이고, 입안을 고소하고 즐겁게 만든 후 마지막엔 톡톡 터지는 알밥과 구수한 된장찌개로 마무리하면 금상첨화이다.
유머러스하고 늘 활기찬 이이승 대표는 불판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바로 활기차고 꿈많은 학생들에게 도서 100권을 기부한 것.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맛뿐만이 아닌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즐겁게 해주는 이이승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맛있게 그리고 손님들의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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