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피톤(대표 송기영)이 친환경소재 황토와 참숯으로 습도를 조절하고 실내 공기를 자연 정화시켜주는 천연 제습방향제 ‘황토숯불’을 출시했다. 최근 신발과 옷장 등에 천연 제습방향제를 찾는 수요자가 몰려 물량을 맞추기 힘들만큼 인기몰이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오피톤 송 대표는 “최근 제습제, 탈취제 제조 시 사용되는 유해화학물질 방출로 호흡기 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는 일부 제품과는 달리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살균하는 국내산 천연 황토와 참숯의 자연소재만을 활용해 효능을 극대화 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지난달 출시된 황토숯볼은 유해세균과 독소를 흡착시켜 분해성질이 뛰어난 참숯을 천연 황토와 함께 구워낸 생활제품으로 가방, 옷장 등 폐쇄된 공간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고 탈취, 제습, 향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생활용 천연 제습방향제다.
용액이나 분말이 아닌 천연 황토와 참숯을 주성분으로 한 제습방향제는 국내에서 그간 찾아보기 힘든 제품이다.
다공질로 되어 있어 불순물에 대한 우수한 흡착력을 갖고 있는 참숮은 냄새제거 효과, 습도조절효과, 원적외선 온열효과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해 인체에 이로운 약용과 치료적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참숯과 함께 700도씨에서 구워진 황토는 원적외선이 파장되는 성질과 황토의 카라라아제, 디페놀옥시다아제, 사라라제, 프로테아제의 효소성분이 해독효소물질을 방출함으로써 공기 중의 독소를 제거, 미생물분해, 정화작용의 역할을 한다.
이 같은 참숯과 황토의 바이오 필터 기능을 통해 습한 곳에서는 습기를 머금고, 건조한 곳에서는 습기를 내뿜어 적정습도를 유지해 세균, 곰팡이 번식을 방지하고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달에 한번 햇빛에 건조 시켜 사용하게 되면 10년 이상 반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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