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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절임배추 함초, 녹차, 옥 등 기능성 추가 소비자 인기 폭발! |
| 친환경 재배는 기본!... 건강에 맛까지 차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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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해남화원농협 김치절임가공공장은 대량의 배추들을 절임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화원김치공장은 한해 절임류 김치를 가공 생산하며 내수시장에서 3백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신성장 기업으로 지역농산물 가공공장의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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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절임배추가 기능성을 더 한 차별화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 절임배추 다수의 생산농가들은 친환경배추 재배는 물론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 함초와 옥, 녹차이용과 미네랄이 풍부한 함초 액비를 살포해 기능성 배추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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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해남화원농협 김치절임가공공장은 대량의 배추들을 절임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화원김치공장은 한해 절임류 김치를 가공 생산하며 내수시장에서 3백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신성장 기업으로 지역농산물 가공공장의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
또한 이들은 친환경 유기농자재인 옥을 이용해 배추 재배, 녹차추출액을 이용한 영양제를 공급한 녹차배추, 그리고 절임과정에서도 녹차액을 사용해 오고 있다. 기능성 절임배추는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장점으로 김치가 아삭거리고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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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관내 배추재배농가들이 함초액기스를 활용해 재배한 배추가 한아름 튼실하게 잘자랐다.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재배 배추로 어필한 타 지역 배추와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해남군 배추재배농가들은 이제는 기능성 배추를 생산해 더욱 앞선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가격은 일반 절임배추보다 3,000원에서 9,000원까지 높지만 김치의 저장성이 길어지는 장점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따라서 해남절임배추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초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는 두레웰빙영농조합법인 노영기씨(45)는 “지난해 함초절임배추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했는데 김치가 물러지지 않아 좋았다. 며 이들에게서 금년에도 재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말했다. 그는 이어 ”절임배추 시장이 과잉되고 있는 상황을 기능성 절임배추로 타개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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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김치 절임배추는 모두 소금으로 절간하지만 해남절임배추 생산농가들은 옥, 녹차, 함초 등에서 추출한 분말과 액기스로 재배에서 절임까지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기능성을 가미하면 배추잎이 아삭함이 지속되고 물러지지 않는 등 신선함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지난해 기능성 절임배추를 주문받았던 소비자들은 올해도 주문이 이어지면서 해남절임배추농가들의 손길이 바빠져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 |
한편 해남군은 최대 배추 주산지로, 1천여 농가에서 연간 24,000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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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