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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서울>뮤직비디오 공개 |
| 흥겨운 힙합음악, TBNY의 'MEMEN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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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각의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영화 <썬데이서울>이 오는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24일 공개했다.
신나는 힙합과 영화<썬데이서울>의 환상적인 어울림!
<썬데이서울>의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나오는 곡이기도 한 TBNY의 ‘Memento’는 날카롭고 공격적인 랩핑과 세련된 플로우가 돋보이는, 들으면 누구나 절로 어깨가 들썩거릴 정도로 흥겨운 분위기의 힙합음악이다.
“복수는 2개의 무덤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도 복수를 할 생각인가!” 라는 무림 관장의 근엄한 목소리가 들리면서 한 청년이 장풍무술을 휘날리는 인트로. 굉장히 진지하다 싶더니 이내 “쇼하고 있네”라고 빈정거리는 여자의 컷이 등장, 코믹한 분위기로 급전환되면서 음악이 시작된다.
흥겨운 리듬과 함께 어우러진 <썬데이서울>의 주요장면은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을 정도로 신나는 한마당을 보여주고 있다. 늑대남친 봉태규를 필두로 소개되는 <썬데이서울>의 독특한 캐릭터들인 권법소녀, 미스터리 얼짱퀸카, 친절한 연쇄살인마, 서당 날라리족, 귀신가족 등을 눈여겨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이다.
힙합계의 숨은 실력자, TBNY! 그들의 EP앨범 수록곡 ‘Memento’
<썬데이서울>의 뮤직비디오 ‘Memento’을 부른 TBNY(The Basement Noise Yellas)는 톱밥(Topbob)과 얀키(Yankie)로 구성된 힙합듀오다.
드렁큰타이거, CB MASS, 부가킹스 등이 소속되어 있는 Movement Crew의 일원으로 그 동안 에픽하이를 비롯하여 무브먼트 소속가수의 앨범에 피쳐링과 프로듀서 등 보이지 않게 활발한 활동을 해온 숨은 실력자이다. 드디어 올해 2~3월 정도 정규 1집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제 힙합의 1인자로 군림할 때가 머지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범함과 고정관념을 거부하는 <썬데이서울>은 ‘네 주변을 쉼없이 의심하라’는 명제와 함께 즐거운 상상력으로 점철된 기묘하고 재미난 스토리의 영화. 독특한 캐릭터와 다양한 장르, 다채로운 캐스팅이 돋보이는 <썬데이서울>은 오는 2월 9일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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