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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2012년 마지막 날「동계 군사대비태세」현장지도
2013년 01월 02일 (수) 14:59:14 박훈영 기자 phy3623@ikoreanews.com


- 31일, 동부전선 영하 23도의 최전방 경계부대와 레이더 기지 등 방문
- 장병들에게 “내년에도 완벽한 전투준비로 승리와 영광의 주역이 되어 줄 것” 당부 

정승조 합참의장은 12월 31일(월) 동부전선 경계작전을 담당하고 있는 육군 최전방 부대와 공군 레이더 기지, 해군 기지를 방문하여 「동계 군사대비 태세」 현장을 점검하고 연말연시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날, 정 의장은 육군 을지부대의 작전 현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적이 도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어서는 안되며, 도발했을 경우 강력히 응징할 능력과 의지, 전투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올 한 해도 뜨거운 조국애와 단호한 전투의지로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수호한 장병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임무수행으로 승리와 영광의 주역이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을지부대 52연대 2대대장 이종일 중령(3사31기)는 “가장 험준한 산악지형과 환경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대대원들은 가장 높은 자부심과 긍지로 똘똘 뭉쳐있으며, 이곳을 적들이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수사불패(雖死不敗 : 죽을 수는 있어도 질수는 없다)의 정신으로 사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정 의장은 공군 1경보대를 방문, 혹한의 날씨와 폭설에도 24시간 공중감시와 조기경보 임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매서운 동장군도 철벽같이 영공을 수호하고자 하는 장병들의 열정을 꺾지 못할 것이다. 신년에도 무운건승과 만복을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자, 대공감시담당 이정주 중사(27세)는 “저를 비롯한 전우들이 있어 부모형제와 국민들이 연말연시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곳에서 복무한다는 자부심으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해군 기지를 방문, 해상 경계작전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는 해군 장병 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2012년도 현장지도 일정을 마감했다. 

정승조 합참의장의 현장지도는 전투력을 발휘하는 주요 작전부대와 창끝 부대의 실전능력과 행동화 된 대비태세를 점검함은 물론 장병들의 전사적 기질 배양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에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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