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광주시 소방본부, 지하 건축물 긴급 소방특별조사 |
| - 오는 2월26일까지 지하층 있는 소규모 건축물 3,384곳 |
|
|
|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광주지역 지하층이 있는 소규모 건축물 3,384곳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오는 2월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북구 기도원 화재와 유사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재발 방지 대책 차원에서 각 소방서별로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지하층이 있는 소규모 건축물인 근린생활시설 중 연면적 600㎡ 미만 3,252곳, 종교시설 중 1,000㎡미만 115곳, 기도원 17곳이다.
중점 조사내용은 지하층 불법 내부구조 변경여부, 지하층 주거용도 사용여부, 지하층과 지상층 방화구획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여부 등을 확인하며,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사례 전파와 화재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조사결과 위법 시설물을 사용했을 때는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안전복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도원 17곳에 대해서는 구청 건축과, 전기, 가스 분야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해 가연성 흡음제, 방음제 사용 등 화재 유발요인과 전기․가스 등 관계법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조사 후 지하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주변에 화재 발생 요인은 없는지 항상 확인하고 화재예방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올 겨울 안전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
|
|
|
|
|
|
|
|
|
|
tjdrma199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