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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설」명절 서민식탁 물가안정 본격 관리 |
| -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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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동절기 시설채소의 출하량 감소 및 채소․수산물 등 성수품의 가격상승에 대비, 민족고유의 명절인「설」을 맞아 서민들의 식탁물가관리 안정에 나선다.
북구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이 참여하여 최근 전기료 등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에 따른 물가대책위원회 심의강화와 부득이 인상하는 경우 인상시기의 분산 등 조정을 강화한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설」을 맞아 서민들의 가계안정을 위한 명절 제수용품 등 성수품에 대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매주1회 채소 및 생선 등의 가격동향을 파악 비교 공시하는 한편,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 부정유통, 계량기 부정사용 단속과 함께 주부 물가모니터단 등이 참여하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실시한다.
한편, 대형유통기업의 무분별한 영업확장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청내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운동을 2월 5일까지 추진한다.
또한, 대형마트 등의 영업제한 제도시행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전통시장 할인판매(큰장날) 행사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인상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물가관리와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서민가계안정”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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