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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옥외 가격표시제’ 조기정착에 총력! |
|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150㎡, 이․미용업소 66㎡이상(20평), 외부에 부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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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옥외 가격표시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영암군은 법 개정과 관련, 해당 식품접객업소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피해 입지 않도록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계도에 힘을 쏟고 있다.
옥외가격표시제는 음식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 증진과 함께 업소 간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때문에 소비자가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최종가격으로 부가가치세, 봉사료 등을 포함한 실제 지불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옥외가격표시 대상은 이․미용업소는 영업신고면적이 66㎡이상(20평),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150㎡(50평)이상으로 영암군은 165개소가 해당된다.
옥외 가격표시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 위반되지 않도록 소비자가 외부에서 알아보기 쉬운 곳에 이용 업소는 3개 이상, 미용업소와 식품접객업소는 5개 이상 게시 또는 부착해야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4월말까지 옥외가격표시제가 차질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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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