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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평가원 출범!...호남권 정부 지원사업 공정성․효율성 높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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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권지원단과 지역산업평가단을 통합한 ‘호남평가원’ 이 지난 1일 출범했다.
호남지역사업평가원은 지난7일부터 오늘(8일)까지 백양관광호텔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법인 출범축하 및 조기에 지역의 명실상부한 평가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화합의 장을 가졌다.
지역사업평가원은 지식경제부가 정부지원지역사업의 사업별 상이한 추진체계를 통합하고 과제 선정․평가․관리단계에서 테크노파크의 ‘선수-심판’ 일치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이 법인은 기존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지원단과 권역 내 시‧도 테크노파크부설지역산업평가 단이 통합돼 호남권․충청권․대구경상권․동남권․강원권․제주권 등 6곳에서 통합의 신속성 및 용이성 확보를 위해 기존 지역에서 평가업무를 추진한다.
호남평가원 또한 기존 ‘호남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지원단’과 ‘광주․전북․전남테크노파크부설 지역산업평가 단’이 통합된 법인이다.
초대 원장은 전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 김동근 단장이 맡고 재단 이사장직까지 겸한다.
워크숍에서 김 원장은 “호남권의 명실상부한 평가전문기관으로서 사업 관리의 효율성과 공정성․투명성을 기본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평가단은 이번 화합의 장이 물리적으로 통합된 선도산업지원단과 지역산업평가단의 화학적 결합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서울 엘타워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주재로 6개 지역사업평가원장 임용장 수여식 및 공동 출범식을 갖고 새롭게 제작한 엠블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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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