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4일 오후 3시 30분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앞산 캠프'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오픈행사에는 남구청장, 존이. 두몰린쥬니어 주한미군 대구지역사령부 사령관, 남구의회 의장, 남부교육장, Mr. Plunley 작전과장 외 9명, 이명수 경일여고 교장 외 9개교 교장, 협성중학교·경일여자중학교 학생·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후 구청 종합민원실, 남구의회 본회의장 방문 후 , 오후 5시 캠프워커 활동처 도착 입실 및 환영사, 문화차이에 대한 풍자극, 소개 및 분위기 전환, 스넥코너 아이스크림 먹기, 생활영어 등의 첫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어 체험학습 기회 제공으로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적응력을 함양시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새로운 커리큘럼의 시도로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