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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로 만든 한국 대표 떡집 ‘떡시루’, 이태희 대표 떡의 고급화에 나서다!
농민을 사랑하는 마음, 떡에 관한 전통과 철학으로 일념
2006년 01월 25일 (수) 00:00:00 코리아 라이프 webmaster@ikoreanews.com

우리 농산물로 만든 한국 대표 떡집 ‘떡시루’, 이태희 대표 
떡의 고급화에 나서다!

농민을 사랑하는 마음, 떡에 관한 전통과 철학으로 일념

   
우리농산물만 사용해 온, 7년 남짓된 ‘떡시루’는 우리나라 고유의 떡의 고급브랜드이다.
역삼동, 방배동에 이어 도곡동에 자리한 사무실에는 전통을 연구하는 연구실의 분위기의 회사에서 이미 방송사에 잘 알려진 ‘떡시루’의 이태희 대표를 만나 그만의 노하우와 경영이념을 듣게 되었다.
이대표의 농민을 사랑하는 마음, 떡에 관한 철학과 미학은 일반경영자들의 경영이념을 초월한 민족애에서 출발한다. 이대표는 농업대학졸업후, 농촌의 고령화에 이어 새로운 대안을 연구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회상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의 변화와 WTO에 대한 정부의 소홀한 대책에 대해 농가의 생활은 더더욱 어려워져, 결국 우리나라 전반의 식생활의 파괴와 수도권외지역의 일자리, 고용문제의 위기를 직면하게 된 것이다. 농민의 이러한 심정을 잘 아는 이대표는 “쌀에 관한 대안으로서 ‘떡’을 연구하게 되었고, 그것을 통한 전통미학이념에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근본적으로 ‘떡’은 옛날 어머니, 시골장터, 나눔, 정이란 수식어가 연상되는 우리 민족고유의 음식으로서 현대사회에서 특히 ‘선물’로 일품인 품목이 아닐 수 없다.
사실 떡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것은 아니다. 우선, 밥 이외에 간식이 되는 것은 중산층이상이 소비대상이 되며, 이미 빵시장이 동네 제과점, 슈퍼까지 장악한 것에 비해 떡시장은 기껏해야 드문드문 있는 떡집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떡’은 어른생일, 명절선물, 집들이, 혼수상에서나 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인 것이다.
또한, 떡은 종류에 따라서도 의미가 있는 전통의 소산이다.
설날에 해먹는 흰 떡국은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 수수팥떡은 오만잡귀를 물리쳐 액을 면하라는 뜻이며, 송편은 꽉 차고 넓은 마음으로 화합하라는 의미이며 백설기는 깨끗하고 병이 없으며 완전하게 살라는 의미등, 떡은 서민적, 대중적인 음식으로서 우리민족과 함께해온 의미가 깊은 전통음식이다.
‘떡’의 맛에 있어서, 전통의 맛을 살리기에만 급급하지는 않았다. 이대표는 현대 젊은이들의입맛을 분석하여, 고령층의 입맛이 짠맛, 덜 단맛이라면, 젊은층이 점점 싱거운 맛과 단맛을 선호하는 점 등을 고려한 ‘떡’의 맛은 결국 이러한 ‘당도’와 ‘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표는 ‘쌀’이 우리국민의 밥상에서 외면당하는 이상, 후식문화가 발달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떡’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음식들은 시대와 함께 변천되어 왔는데, 유일하게 ‘떡’은 기존의 매출이 많았던 시장도 하향곡선을 달리는 상황을 볼 때, 결국 소비자연구와 개발을 소홀히 했다는 이유밖에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다운 분석이었다.
또한, 이 전통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일반 공장에서 기계로 만드는 떡과 차별화를 선언한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떡을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떡에 쓰이는 부재료, 콩, 팥, 호두, 잣 등의 부재료 역시 중국산이 아닌 국산만을 고집하고 있다.
맛도 맛이지만, 웰빙문화가 자리 잡는 요즈음의 추세를 읽어낸 결과라고 언급하며, 이것 때문에 소문을 듣고 단골고객이 늘어났다고 한다.
이대표는 외국도 곡물로 넘어가는 추세인데, 우리나라는 외국의 패스트 푸드문화로 인해 식생활을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농촌에 우리 먹거리가 없어지면 일자리가 없어지고, 생산되지 않는 우리곡물로 인해, 우리국민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올 것이라면서, 정부의 농촌 정책이 미흡하다고 토로했다. 요즈음 국산 콩도 구하기가 힘들다면서, 좋은 음식가꾸기도 정부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힘들다는 것이다.
이대표는 초심이 그랬던 것만큼, 우리농산물이 존재하는 한 평생 국산재료를 엄선하여 만든 떡을 위해 살겠다고 한다. 이 고집은 결국 ‘떡’의 소비를 통한 우리농가살리기운동에서 비롯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패스트 푸드나 체인 커피숍등의 후식문화에 대응할 수 있는 ‘떡카페’의 새로운 라인을 구상중이라고 했다. 기존에 이미 시도되었던 ‘떡카페’의 실패원인을 다양하지 못한 아이템, 포장, 가격등의 문제를 비교, 설명하며, 전통의 연구와 현대소비층에 대한 분석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한다.
현재 ‘떡시루’가 밀고 있는 대표떡은 ‘모찌’이다. 이미 일본시장이 석권하고 있는 모찌의 그 부드러움은 당도에서 비롯되는데, 이 대표는 손으로 직접만든 찹쌀에 당도는 우리입맛에 맞추어 낸 국내유일의 손수만든 모찌를 특별 판매중이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에게 부탁하는 말로서, “저뿐만 아니라 다른 떡집을 위해서라도 올해의 선물은 상품권보다는 정성이 들어간 ‘떡’ 선물을 해보세요. 이것이 우리농촌을 살리는 길입니다.!”, 라는 말과 함께 떡의 소비로 인해, ‘창업’등, 젊은층의 고용창출도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과 기대를 전했다.

이대표의 농민을 생각하는 마음과 우리식단과 건강을 수호하려는 마음이 담긴 ‘떡시루’사업은 현재 www.dduksiroo.com 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일반 떡보다 가격이 3배정도 비싸지만 원재료와 질에 비하면 비싼 것이 아니라서, 한번 이용한 고객들은 잊지 않고 찾으며, 선물을 받아본 고객까지도 다시금 찾게 될 정도이다.
강남 ‘떡시루’는 단순히 떡에 관한 사업이 아닌 우리국민의 전통미학과 민족애가 담긴 고유산업의 대표주자이다. 이대표의 강남 ‘떡시루’의 떡의 맛은 정성만큼이나 가히 일품이기에, 오직 우리농산물만 고집하여 전통과 철학으로 일념을 다하는 이태희 대표의 거침없는 행보를 기대해본다. 취재, 사진|오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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