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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예술_10년후 v.3 로봇 백 남 준 에 서 휴 보 까 지
-로봇을 통한 과학, 예술의 ‘휴머니즘 공간미학’-
2006년 01월 25일 (수) 00:00:00 코리아 라이프 webmaster@ikoreanews.com

 과학+예술_10년후 v.3 로봇 백 남 준 에 서 휴 보 까 지
 ten years after v.3. R O B O T. from Paik Nam June to Hubo

 2 0 0 6.  1.  2  -  2.  1 2    인  사  아  트  센  터  전  관

-로봇을 통한 과학, 예술의 ‘휴머니즘 공간미학’-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로봇 전’은 간단히 말해서, 과학의 발달과 함께하는 인간을 들여다 본 일종의 ‘기념전’이라 할 수 있겠다. 자동기계를 꿈꾸는 인간과 감성인간을 꿈꾸는 로봇, 신의 창조물인 인간 대, 인간의 창조물인 로봇, 현재까지의 기계진화를 통해 10년 후 미래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생활의 일면을 상상해볼 수 있으며, 아울러 변하는 유비쿼터스 환경 속에서 미래 로봇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다시 말해서, 로봇을 예술과 과학, 그리고 인문학의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로봇이란 대상은 일부의 예술적 측면에서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자 하는 인간의 창조에 대한 꿈이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 펼쳐지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되었고, 인문학적 측면에서는, 인간과 신체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파생되는 인간정체성에 대한 논의의 지점을 제공해주는 대상으로 그려진다. 과학기술적 측면에서는 공학의 전 장르를 망라하는 종합적이고 선진적인 기술체계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백남준에서 휴보까지 : 로봇을 화두로 풀어보는 과학과 예술 그리고 산업의 만남
카이스트와 가나아트갤러리가 공동주최하는 본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이자 탁월한 상상력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백남준의 작품과 국내 과학교육의 메카인 카이스트에서 제작한 국내최초의 인간형로봇인 휴보로 상징되는 미술계와 과학계, 그리고 산업계에서 30여 개 팀 100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로 만나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지는 예술계와 과학계 산업계가 함께 로봇이라는 주제를 풀어나감으로서 조화로운 만남과 발전적 미래를 꿈꾸어본다.

로봇을 통해 배우는 과학의 이성과 예술의 감성
로봇은 오늘날 가장 각광받고 있는 최첨단과학의 총아이다. 한편 오랜 옛날부터 자동기계를 꿈꾸던 인간의 ‘창조’에 대한 열정이 담겨 있는 대상이기도 하다. 점점 인간의 형태를 닮아가는 로봇은 인문학과 예술의 영역에서는 인간의 신체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처럼 예술과 과학 더 나아가 인문학적 고민의 집성체인 로봇을 통해 과학이 표방하는 이성과 예술의 감성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로봇으로 상상해보는 우리 미래의 생활상
바쁜 주부의 가사노동을 대신해주는 청소기 로봇을 비롯하여 노인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애완로봇, 공장의 로봇 등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속에서 로봇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미래사회에서는 로봇의 역할이 더욱 확장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와 과학자가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하여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사회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공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와 과학자들이 제작한 50여 점의 로봇을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로봇을 만들어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로봇제작 전문 교육업체의 지도에 따라 여러 난이도의 로봇을 제작해볼 수 있다. 그 외 상상속의 로봇 그리기대회와 로봇 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10년간 이어질 10년후 프로젝트
10년후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이 바꾸어놓을 미래를 함께 꿈꾸어 본다는 취지에서 가나아트갤러리와 카이스트가 공동주최하여 2003년부터 시작하였다. 미래에는 과학자가 예술가가 되고 예술가가 과학자가 될 수 있다는 공감 아래 과학, 예술, 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년 주제를 달리하여 개별 및 공동 프로젝트들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2003년 SciArt전 <10년후>, 2004년 2회 십년후 v.2 <my name is GAME!>에 이어 2005년 3회전시에서는 로봇을 주제로 하여 기계를 꿈꾸는 인간과 인간을 꿈꾸는 로봇 그리고 그들이 공존해나갈 미래사회에 대한 상상을 풀어본다.

<참가인 및 구성>
참여작가 및 단체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을 비롯하여 임옥상, 다음소프트, KAIST CT대학원, 계원조형예술대 애니메이션전공, 숭실대학교 미디어학부, 리틀게이츠, 로봇아이등 작가 및 연구랩, 업체 30여개 팀으로 100여 명 참여, 15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구성을 살펴보면, 제1전시장의 ‘기계를 꿈꾸는 인간’을 주제로, 기계를 지향하고 한편 기계화되어 가는 오늘날 인류의 현실을 재고하며, 제2전시장에서는 ‘인간을 꿈꾸는 로봇’을 주제로, 움직이는 기계에서 출발하여 점점 인간을 닮아가는 로봇 이야기를 통해 로봇과 인간의 정체성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선을 마련해놓았다. 제3전시장에서는 ‘포스트휴먼‘의 인간과 로봇이 공존공생하는 모습으로 상상하는 우리 생활상을, 제4전시장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로봇영상전과 로봇피규어전, 학생들이 제작한 상상속의 로봇들 전시하고 있다. 제1, 2특별전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간형로봇인 휴보의 초기, 현재와 개발중인 모델로써, 인간형로봇의 발전사와 로봇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제5전시장은 ‘교육프로그램’으로 로봇전문교사가 로봇과 과학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고 로봇교구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로봇을 만들어보는 참여전시의 특성으로 구성, 제6전시장은 부모들의 휴게소, 과학관련 서적 판매처를 마련해 놓았다.
이 전시는 우리나라의 로봇의 역사와 발달을 가늠해보고, 그것과 함께 변화되어온 우리의 삶을 다양한 시각적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을 점검, 체험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상상의 공간, 예술안에 새로운 시선과 축으로 다가올 예술공학분야의 실험적 공간이 되는 색다른 시선을 제공할 것이다.

오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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