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김형용)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농어촌공사”라는 주제로 오늘(19일) 해남향교 삼호학당에서 14개 읍․면을 대표하는 12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사업 방향과 농정현안에 대해 강의를 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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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는 해남향교 삼호학당에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등에 대한 강의 시간을 가졌다. 해남지사 관계자는 "그동안 해남지사를 비롯, 전국의 동사에서는 지역을 위해 사회봉사 등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고 밝혔다. |
이번 강의는 해남향교 삼호학당(학장 김정진)의 지역 기관장 초청에 따라 마련됐다. 해남지사는 그동안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 복지시설인 아름다운 마을과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 나가고 있다. 며 참석유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 “불우하고 고령농업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고쳐주기 등의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구입, 재래시장 장보기, 지역 중소기업 제품구입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04년만의 가뭄과 3차례의 태풍을 슬기롭게 극복한 공사는 “항상 농업인의 곁에서 희망찬 농어촌의 미래를 설계하고 어떤 어려움도 같이 헤쳐 나갈 동반자다.” 는 인식도 이번 강의에서 각인시키는데 주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신뢰감을 구축해 나갔다.
공사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 미래형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전영농기반을 확대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즉시 반영, 농가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 영농지원단 활동, 가뭄대책 콜센터가동 등 능동적인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농·어업 인들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 찾아오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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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