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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학 등록금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
| - 입법청원인 서명운동 발대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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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4월 4일(화) 오후 1시, 경북대학교 북문광장에서 대학등록금 문제해결을 위한 ‘입법청원인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등록금 상한제’, ‘사립대 적립금 상한제’등 법제화를 위한 본격적인 입법청원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올 학기 초부터 폭등한 대학등록금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환기시키고자 정책토론회와 시민걷기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대구시당의 관계자는 "등록금 1,000만원시대. 서민들은 정말이지 너무 힘들다."며 "이번 입법청원인 서명운동을 지역의 대학생과 교수, 민주노총과 학부모단체 등과 함께 폭넓게 전개하여 6월 중에 중앙당을 통해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동당은 최순영의원의 대표발의로 ‘등록금 상한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입법발의안을 지난달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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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