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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대진 추첨으로 열기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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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2회 전남체전 각 종목 추첨이 오늘 장흥군에서 실시됐다. 이번 대진추첨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22개 시군관계자 및 체육계는 벌써부터 상대 시군의 전력을 탐색하며 분위기가 고조돼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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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제2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열어 경기종목별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전남도내 22개 시군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속에 진행된 추첨은 대진표에 따라 강팀 및 약팀을 상대해야 하느냐는 순전히 대진 추첨 결과에 달리게 된다.
때문에 대진 추첨 결과가 각 시·군의 도민체전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진 추첨시 시·군 체육회 관계자의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대진 추첨발표에 따라 이제부터 전남도내 각 지자체와 체육관계자들의 체전 열기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선수단 관계자들은 상대팀 전력탐색에 나서는 등 벌써부터 보이지 않는 경쟁에 들어갔다.
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6,200명의 선수단이 육상·수영·축구·테니스·탁구·복싱 등 20개 정식 종목 2개의 시범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이번 대진추첨을 통해 진정한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되었다며, 시군간 우열을 가리는데 앞서 선수들간 선의의 경쟁과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역동적인 경기를 도민에게 선물하여 전남인의 긍지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번 대진 추첨 결과는 전라남도체육회 홈페이지 및 제5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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