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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PO 수훈선수, 조성민 김승현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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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PO 수훈선수, 조성민 김승현 선정
KBL 경기기술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에 부산 KTF 조성민 선수와(8표, 총 투표수 11표) 대구 오리온스 김승현 선수가(8표, 총 투표수 11표) 선정되었다.
조성민 선수는 플레이오프 2경기에 출전, 평균 11.5득점과 평균 3.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김승현 선수 역시 2경기에 출전, 평균 9.0득점, 평균 9.0어시스트의 만점 활약으로 팀의 플레이오프 4강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조성민 선수는 신인선수로는 처음으로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에 선정되었으며, 김승현 선수는 지난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훈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성민 선수와 김승현 선수에 대한 시상은 4강 플레이오프 홈 첫 경기에서 시행되며 트로피와 타이틀스폰서인 현대모비스에서 후원하는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2004~2005시즌 처음 도입된 플레이오프 수훈선수상은 6강 플레이오프와 4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써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플레이오프 MVP와는 달리 KBL 경기기술위원회에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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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qw12@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