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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산불예방 캠페인 |
| - 4월 7일 우두산에서 홍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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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면(면장 이환철)은 최근 이상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 7(토)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우두산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조면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봄철 산불방지 100%에 도전하자'라는 다짐대회를 한 후 주말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조심 홍보 전단지 배부와 함께 산림자원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산불예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산불조심 100만명 서명운동과 함께 전개하였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2～3명씩 소그룹으로 조를 나누어 의상봉 및 장군봉까지 등산을 하면서 실제 피부에 와 닫는 홍보활동에 임했다.
특히, 정상에 오른 등산객을 상대로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 가조면의 명산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하산 시에는 등산로 주변 및 계곡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등산객과 함께 수거하기도 했다.
가조면장은 "앞으로도 1～2회 더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이후 남은 기간동안 산불예방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소각 등으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참석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세심한 관심과 노력 등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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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