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1월 문을 연 현금영수증 홈페이지가 약 2년 3개월 만에 회원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국세청이 10일 밝혔다.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셈이다.
국세청은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서 현금영수증카드를 신청한 회원 중 111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서는 현금영수증카드 신청, 소비자의 사용내역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업자가 자진 발급한 현금영수증을 소비자가 본인 사용분으로 등록할 수 있는 코너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회원의 현금영수증 이용현황을 보면 1인당 평균 104건, 416만원 이고 30~40대가 다른 연령대의 회원들보다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영수증홈페이지 회원 1인당 발급건수 및 발급금액>
(단위 : 건, 천원)
구 분 전체 19세 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
1인당 발급건수 104 22 103 120 118 78
1인당 발급금액 4,165 857 3,806 4,637 4,951 3,817
현금영수증 제도 시행 이후 하루 평균 1만2269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소비자 회원은 919만 명, 사업자는 81만 명으로 집계됐다.
문의 / 국세청 전자세원팀 정용대 사무관 (☎ 397-7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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