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245’ 단체를 우주 앰배서더로 위촉
한국우주인에 지원하여 1차 선발된 245명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인 ‘우주로 245’ 단체가 우주과학문화 확산의 전도사로 본격 나서게 된다.
‘우주로 245’ 단체의 회원 중 일정 자격을 갖춘 24명은 한국과학문화재단의 과학기술 앰배서더로 등록하여 과학강연을 나서고 있다. 우주인 관련 과학강연을 신청한 초·중·고등학교는 총 133개에 이르며, 24명이 이들 학교에서 과학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주로 245’ 단체는 전용 온라인 카페(Naver '우주로 245‘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우주인 후보인 고산, 이소연과 수시로 온라인상에서 연락을 하면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주과학 콘텐츠 확보를 위해 재미있는 우주이야기 집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백홍열)은 4월 12일 그 동안 우주와 관련한 과학대중화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우주로 245’ 단체를 감사의 의미로 우주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앞으로도 우주 과학문화 활동을 활발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항우(연)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우주 앰배서더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주로 245’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는 조성욱 중앙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청소년들의 꿈인 우주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리는 활동을 통해서 우주개발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보다 건설적인 활동을 다짐하였다.
※ 조성욱 교수 연락처 : 016-204-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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