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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물 산업 육성 협의회 2013 정기회 개최
-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물 산업 육성·지원에 박차
2013년 06월 03일 (월) 21:53:42 변철환 보도위원 byun-0320@hanmail.net
   
경상북도는 6월3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물 산업 육성 협의회 위원 23명,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물 산업 육성 협의회」2013년 정기회를 개최했다.

물 산업 육성 협의회는 경북도가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감대 조성과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물산업의 효율적,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4월 23일 물 관련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와 기업대표 등 22명으로 구성했으며 경북대학교 민경석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물 산업 동향과 관련 기술․정보 교류, 물 산업 육성 자문과 기술 지원, 물 산업 육성과제 발굴, 물 기업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여 투자유치를 유도하고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 지원 및 프로그램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등 경북도가 물 산업을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물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년부터 새롭게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배수향 부위원장과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창곤 원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김병찬 물 산업과장으로부터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준비사항과 경상북도 물 산업 육성계획 및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물 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회의안건으로 상정된 ‘동해안 염지하수 개발 및 산업화 방안’에 대해 경북도의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이 이어졌고 금년도 하반기 협의회 사업계획과 운영방안, 학술행사 계획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끝으로 협의회를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경북은 2010년 초, 「2015년 세계물포럼」유치 신청을 계기로 물 산업 육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물 산업 육성 결실을 통해 세계물포럼 개최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지역 물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는 등 경북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국내외 기업체의 투자유치를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물 산업이 ‘미래 경북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신 성장산업’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가적인 식견과 혜안으로 경북의 물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낙동강 등 6개의 국가하천과 안동댐 등 10개 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백두대간 청정 자연환경, 동해 청정수역의 해양수자원 및 울릉도지역의 용천수 등 타 지자체와 비교 우위에 있는 수자원을 물 산업으로 육성·연계하기 위해,

2011년 1월, 「경상북도 물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낙동강권, 백두대간권, 동해안권역 등 권역별·단계별 물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낙동강권역)R/D 인프라 및 실증단지를 집적화한 물산업 핵심 거점으로 구축, 부품소재·시스템 상용화 혁신기반센터와 플랜트·기자재 시험인증센터 등을 설치하고 테스트베드(500톤/일) 구축·운영을 통한 기술개발 및 제품상용화를 지원.

(백두대간권역)청정 자연환경과 지역 특산물(약수·산채 등)을 연계한 먹는 샘물 개발 등 물 융합산업 육성.

(동해안권역)염지하수 및 해양심층수, 울릉도 용천수 등을 먹는 물, 기능성 식품·화장품 등으로 개발을 통한 해양 물 산업 육성.

또한, 2010년부터 하․폐수 재이용사업인 블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코오롱, 웅진, 시노펙스 등 멤브레인 제조업체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공공부문 수요확충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와 ‘낙동강 국제물주간’ 정례화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해 지역 물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낙동강 명품 보와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수 생태 관광마케팅화로 물 관련 3차 산업까지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부가가치의 수 처리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 기술개발 및 제품상용화 지원을 위해 테스트베드 구축(500톤/일) 운영, 공공부문(정수시설 등)에 멤브레인 정수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요확대를 지원하는 등 기술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코오롱·웅진 등 지역업체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도레이사가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에 멤브레인 제조설비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경북이 최대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멤브레인 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물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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