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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민의 마음을 하늘에 전한다 |
| - 4월 11일 가북저수지에서 통수식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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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한국농촌공사 거창ㆍ함양지사는 가북면에 자리한 가북저수지에서 많은 손님들을 모신 가운데 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실시하였다.
맑은 날씨 속에 치러진 통수식은 올해 풍년을 예건하는 듯 했고, 한형규 지사장은 신현기 거창군의회의장 및 참석한 많은 농업관계자들에게 저수지 시설물에 관해 설명을 하는 한편 FTA체결 후의 변화가 예상되는 농업현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북저수지는 1972년 착공하여 1982년 준공된 만수면적 39h의 1급 저수지로 가북면과 가조면 일대 1,034ha에 안정적인 관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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