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가 6월 말까지 공공기관홈페이지에 개인정보노출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행정자치부는 정밀재점검과 함께 공공기관 홈페이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개인정보보호 취약기관에 대한 보안컨설팅 수행 등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행자부가 이번 점검에 앞서 공공기관에 배포한 '개인정보 노출방지 가이드 라인'은 4대 개인정보노출 유형 및 7대 개인정보노출 취약점별로 점검ㆍ조치방법을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2006년 하반기 개인정보 노출점검결과 파악된 428개 기관 7만2927건의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해당 기관의 조치 여부를 확인하며, 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휴면홈페이지를 파악, 일제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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