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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어린이들도 즐거운 체험관광 |
| - "대가야문화체험한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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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고령을 찾는 관광객 수가 급증함에 따라 축제에 참가하지 못한 관광객에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고령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대가야문화체험한마당' 행사를 4월은 전 주말을, 5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둘째ㆍ넷째 주말(토, 일요일)을 이용하여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총24회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가야토기제작체험, 가야금연주체험, 천연비누만들기체험, 대가야복식체험 등의 기획체험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유체험, 가야금 연주ㆍ풍물놀이 시연 및 어울림ㆍ대가야 관악 중주ㆍ사물놀이 등 공연프로그램으로 알차고 다이나믹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개실마을(엿만들기·짚풀공예·딸기수확)과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산주마을(두부만들기·감자심기·딸기수확)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그 효과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문화체험한마당 운영 첫주(4. 14～4. 15)에는 총4,000여명의 관광객이 체험행사에 참가했으며, 참가한 어린이들은 체험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대가야복식을 입어보고 기념촬영을 해 보는 등 시종일관 즐거워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관내 대표적인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체험관광'의 중심지임을 적극 홍보함에 따라 신비의 왕국 대가야 고령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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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