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배슬기
신세대 인기가수 겸 탤런트 배슬기가 국군장병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국방홍보원은 오는 20일 오전10시 30분 국군방송 제1스튜디오에서 가수 겸 탤런트 배슬기에 대한 ‘2007 국군방송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방홍보원은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한 배슬기가 장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으며 2006년 솔로활동 이후에도 국군방송 ‘위문열차’에 단골로 출연하는 등 장병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다음달 9일 제25보병사단에서 열리는 국군방송 위문열차 특집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들어가며, 올 한 해 동안 국군의 날, 전우 마라톤 대회 등에 참석, 각종 군 관련행사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국군방송은 2003년 여성4인조 인기그룹 쥬얼리를 시작으로 2004년 인기가수 장나라, 2005년 연예병사 출신 인기가수 홍경민, 2006년 아이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장병들의 사기를 드높여왔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육ㆍ해ㆍ공군 격오지, 낙도, 함정 등을 찾아가 문화생활에 소외되었던 장병들에게 꿈과 기쁨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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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121212@daum.co.kr
